포스팅 16개로 2개월 만에 2번의 시도로 애드센스 승인받은 후기
오늘 6월 16일 드디어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았습니다.
4월 26일에 티스토리를 개설하고 글을 쓰기 시작하여 3일 만인 4월 29일에 애드센스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15일이 지난 5월 13일에 보기 좋게 거절 통보를 받았습니다. 총 카테고리 2개에 글은 15개였고 거절 통보를 받자마자 거절받은 글을 하나 포스팅하였습니다. 그렇게 하고는 한동안 글도 쓰지 않고, 보름 정도는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포스팅을 추가하거나 어떠한 변화도 주지 않았고, 다시 2차로 애드센스 신청을 해보았습니다. 신청해놓고는 바쁘다는 핑계로 추가 포스팅을 하지 못하였는데 오늘 새벽 2시쯤에 승인 메일이 온 걸 확인했습니다.
요약정리하자면,
- 4월 26일 가비아 도메인 개설
- 4월 26일 티스토리 개설 및 가비아 연동
- 4월 29일 애드센스 신청 (2개 카테고리 15개 포스팅)
- 5월 13일 애드센스 거부 통보 받음
- 5월 14일 포스팅 1개 추가 등록
- 한 2주 정도 대기한 후 애드센스 재신청 (정확한 날짜 기억 안 남)
- 6월 16일 애드센스 승인 (2개 카테고리 16개 포스팅)
- 6월 16일 하위 도메인으로 연동시킬 티스토리 개설 중
이렇게 되었습니다.
현업에 바빠서 반쯤 포기하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신기하게도 포스팅 1개 추가한 것밖에 달라진 것이 없었지만 승인이 되었습니다. 이제 추가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필요 없이 하위 도메인을 연동시키면 바로 광고를 달 수 있기 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더 만들어 놓아야겠습니다. 새로 만들어 놓은 티스토리 블로그에 간단하게 글을 하나씩 써놓고 45일 정도 기다리면 다음 최적화가 될 겁니다. 그러면 여러 가지 주제로 블로그를 만들어 나가 봐야겠습니다. 한 개는 이슈에 대한 글을 쓴다거나, 한 개는 전문 블로그로 만든다던지, 한 개는 일상을 적는 블로그를 만든다던지 테스트도 해보며 수익형 블로그를 키워 가볼 예정입니다.
1일 1포 스팅이 목표였는데, 조금만 나태해지니 한 달이라는 시간이 금방 지나가버립니다. 하루 빼먹게 되면 이틀 빼먹는 건 더 쉬워지고, 그러다 보면 일주일, 한 달 금방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꾸준히 글을 쓰면서 수익이 나면 수익에 대한 인증도 블로깅 할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좋겠네요. 시간이 조금 걸릴지라도 포기하지만 않으면 애드센스는 다 승인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모두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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