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티스토리 블로그 다음(Daum) 저품질 되는 이유
수익형 블로그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먼저 가비아에서 도메인을 구매한 후 티스토리와 연동시켰습니다. 그 후에 도메인을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그 밑으로 하위 도메인을 생성하여 여러 개의 티스토리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저품질이란?
저품질이란 공식적으로 다음(Daum)에서 사용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다음은 저품질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끼리 만들어내서 사용하는 말인데, 다음(Daum) 사이트에 검색 노출이 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티스토리는 특히 다음 노출이 가장 먼저 발생되는데, 다음에서 저품질을 먹으면 이제 더이상 다음에 검색 노출이 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다른 구글이나 네이버 노출을 기대해봐야 합니다.
최적화란?
최적화라는 말도 사실 공식적인 말은 아닙니다. 사람들끼리 만들어낸 말로, 검색이 잘 되는 상태가 된 것을 최적화가 되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티스토리에서 말하는 최적화는 보통 다음(Daum) 최적화를 말합니다. 티스토리로 글을 작성하면 가장 쉽게 노출되는 것이 바로 다음이기 때문입니다.
다음(Daum)은 상단 노출이 비교적 쉽습니다. 반면에 검색에서 뒤로 밀려나는 것도 쉽습니다. 다음에서 최적화시키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글을 몇 개 써놓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최적화가 되어있습니다. 보통은 45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최적화가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의 티스토리 제목을 다음에 검색해서 나오면 최적화가 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최적화된 후 저품질되는 이유
저는 얼마전에 다음 최적화가 된 티스토리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조회수가 급등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기분 좋은 날을 보낸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쿠팡 파트너스 글을 썼는데, 바로 다음 저품질을 먹었습니다. 쿠팡 파트너스 글을 쓴 그 글만 노출이 안 되는 것이 아니라, 검색어 1위 하던 글들도 다 내려가버린 겁니다. 그리고 티스토리 제목을 다음에 검색해봐도 그전에는 잘 나오던 저의 티스토리가 검색이 되지 않는 겁니다. 바로 저품질이 되어버린 겁니다. 그리고 통계를 확인해보면 조회수가 거의 0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것은 제가 운영하는 다른 티스토리 계정인데, 7월 21일에 썼던 글이 키워드를 잘 잡아서 다음날 조회수가 폭등하게 됩니다. 포스팅 하나로 나온 조회수입니다. 그리고 며칠동안 한 두 개의 포스팅을 더 작성하였고, 며칠 뒤인 7월 27일에 저는 하지 말았어야 하는 행동을 했습니다. 바로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티스토리에 삽입해버린 것입니다.
해도 된다, 하면 안된다 등등 카더라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왠지 글을 잘 쓴 것 같아서 링크를 한번 넣어 볼까 하는 용기가 어디서 나온 건지, 괜한 짓을 했습니다.
이로써 바로 저품질 먹고 모든 글들이 사라져버렸습니다.
28일에 조회수 4는 어떻게 나온 거냐?라고 물으실 수 있겠는데,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외부 링크로 연결해서 유입된 조회수입니다. 다음 검색으로는 전혀 들어온 것이 없습니다.
쿠팡 파트너스 활동은 네이버 블로그로만 해야 하나 봅니다. 아니면 티스토리로 하려면 애드센스 광고를 달지 않은 상태에서 해보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시도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티스토리로 애드센스 수익을 바라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절대 쿠파스 링크는 삽입하지 않으시는 게 좋아 보입니다.
다음 저품질은 피해갈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늦게 되는 것이 좋기 때문에, 링크를 삽입하는 위험한 행동은 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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